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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설 맞아 복지시설 위문 - 19일 목포 공생재활원 찾아 위문종사자 격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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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3-01-19 14:44:31 입력 23-01-19 14:4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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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목포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12일간 보훈병원을 비롯해 생활시설 498곳에 거주하는 생활인 1만 3천504명에게 1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이 적극 참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 위문품은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목포 공생재활원을 방문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교육, 문화, 여가 등의 참여를 돕는 등 복지현장 일선에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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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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