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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라남도, 설대보름 맞이 전통 문화행사 '풍성' - 21일부터 2월 5일까지 전남지역 233곳서 각종 민속놀이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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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3-01-19 14:53:05 입력 23-01-19 14:46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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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시풍속 홍보물 사진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설과 대보름을 맞아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웃 친척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전남지역 233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대보름인 5일을 전후로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강강술래, 마당극, 쥐불놀이 등 전통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펼쳐져 도민과 귀성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설맞이 행사로 전남도농업박물관에서 오는 21일부터 4일간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굴렁쇠 등 12종의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구례 잔수농악 당산제만굿, 완도군 농악지신밟기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정월대보름 행사로 순천 낙안읍성 보존회 주관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 구산 용수제 재연, 나주시 풍물패 행진, 화순군 지신밟기 행사 등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재현을 위한 축제가 각 지역에서 펼쳐진다.

    전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또는 설 종합상황실 등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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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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