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도 소방본부, 설 명절 연휴 동안 화재 감소·구급 증가 밝혀 지난 설 연휴 6일간 화재 46건·재산피해 1억 5726만 2천 원, 구급 1172건 857명 이송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의료지도 1999건, 이 중 병원·약국 상담문의 836건, 응급처치 지도 1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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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총 6일간, 설 명절 연휴 동안 특별경계근무 중 화재 출동은 소폭 감소했지만, 구급 출동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에 화재의 출동은 총 46건에 재산 피해 1억 5,726만 2천 원이 발생해 전년 대비 19건이 줄었으나 구급 출동은 전년 대비 189건이 증가해 1,172건 857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고, 구조 출동은 182건으로 전년의 232건에 비해 50건 줄었으나, 기타 예방경계, 민원 등의 출동은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설 연휴기간 중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안내와 의료지도 등은 총 1,999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병원과 약국 등에 대한 상담문의가 83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응급처치에 대한 지도 또한 179건을 차지했다.
한편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설 명절 연휴 기간 11,413명의 인원과 783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에 임했다.
이동학 강원도 소방본부장 직무대리는 "무엇보다 설 연휴기간 중 대형 화재는 물론 큰 사고 없이 지나가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소방은 도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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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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