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통합의대신설 정부에 건의하겠다”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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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실국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후 2시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언론인 초청 차담회를 갖고 지난 14일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반드시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양 대학(순천대,목포대)과 협력해 전라남도 통합국립의과대학안을 만들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통령께서 도청을 방문해 여러 현안을 직접 말씀하시며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셨다.”면서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부처를 설득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도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정부관심을 이끌어낸 만큼 앞으로 후속조치를 속도있게 밀어부쳐 2025년 예산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윤석렬 대통령이 현장방문을 통해 관심을 가졌던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도-교육청-학교-학부모-전문가 협의체를 만들고, 대학-공기업-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학습공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우토반 초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서는 영암~광주(47㎞) 구간에 약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세부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고,자율형 주행차 실증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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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장
kijer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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