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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소아청소년 365일 심야진료 가능하다 광주센트럴병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소…광주기독교병원에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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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방송 승인일시 2024-05-31 20:40:24 입력 24-05-31 20:4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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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소식 단체사진 하단.jpg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9일 오후 2시 광산구 소재 광주센트럴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 및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박향 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손옥수 광주시보건국장, 최지현 광주시의원, 김혜란 동구보건소과장, 임현숙 광주센트럴병원간호부장, 병원관계자 및 주민들이 다수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소아환자들이 늦은 저녁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소아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광주기독교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은 달빛어린이병원개소식 환영사에서 우리병원은 미래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광주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픈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아이가 한밤중에 아파도 찾을 수 있는 일에 센트럴병원과 광주시가 마음을 합했다.”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소아환자들이 늦은 저녁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소아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 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특화 전문병원 육성 및 책임의료기관 확대 등 민간병원과 함께하는 공공의료시스템 마련 소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제공 공공보건의료사업 예산확보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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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방송
    news@korea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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