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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다움 통합돌봄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경찰청‧교육청‧복지기관 간 상호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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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방송 승인일시 입력 24-10-10 19:00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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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박성주 광주경찰청장,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범죄피해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복지방송

     

    광주시의 혁신적 돌봄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의 상처까지 보듬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8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광주경찰청(청장 박성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등 4개 기관(단체)광주시 범죄 관련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최영선 광주시돌봄정책과장,박의경 광주경찰청 여성보호계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독자적인 치안복지플랫폼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범죄와 관련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민간 네트워크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이 중심이 되어 광주지역 6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범죄 관련 사회적 약자를 신속하게 발굴하며, 광주시와 교육청, 굿네이버스는 돌봄·교육·경제적 지원 등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료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광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의 수사를 지원하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를 발굴하고, 광주시교육청은 피해자(또는 가해자)가 학생일 경우 학교 적응과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 보호망을 강화한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정부 제도로 해결이 어려운 교육비나 병원비물품구입비 등 틈새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새벽 귀가 중 묻지마 범죄로 큰 피해를 입어 거동조차 어려운 70대 노인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 식사와 가사, 병원치료 동행서비스를 지원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3월 실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후 총 70여명에게 이 같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어려움에 놓인 시민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빠르게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 연계하되, 기존망에서 부족한 틈새에는 광주+돌봄’(일상생활·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편의·일시보호 7대 분야) 서비스를,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광주만의 틈새 없이 촘촘한 돌봄망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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