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남원치과협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취약계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 시 거주 만 18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 대상, 10만 원~300만 원 한도 내 치료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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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치과협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취약계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남원시청
남원시와 남원치과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및 지역복지실천을 위하여 '취약계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교육기관, 지역아동복지센터 등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은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으로 만 18세 이하 아동이며, 치료비는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8일 부터 해당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미자 주민복지과장은 "미래 세대인 아동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과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협력하는데 남원시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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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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