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1인가구 139만명 시대…건강 챙기는 생활요리 실습교실 연다 오는 24일 10시부터 3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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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2020년 기준 139만명)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오전반, 오후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1인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생활요리 교육 ▴조리의 기초 및 식재료 보관방법 ▴갈비찜, 두부냉채 실습교육(31일 오전반) ▴닭갈비, 감자채피자 실습교육(31일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24일 10시부터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으로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교육 참여자격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1인가구이며 참여자는 교육당일 1인가구 증빙서류(등본 등)을 지참하면 된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이 다수인 1인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시연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가구 증가는 사회적 현상으로 서울시민 다수의 미래 생활 모습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요리수업을 통한 소통 및 관계 형성으로 1인가구 정서 안정과 균형잡힌 영양섭취,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가구 생활요리 교육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02)6959-936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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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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