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충주시,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에게 맞춤 안경 제공 - 사단법인 러브씨드, 중앙탑면에 200만 원 상당 안경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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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는 지난 22일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맞춤 안경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된 안경은 마을복지사업단을 통해 발굴된 시력 교정이 필요한 중앙탑면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안경점에 방문해 시력 검진을 받은 후 본인 눈에 맞는 맞춤 안경을 가정에서 수령 받게 된다.
러브씨드 충주지역 대표인 조유상 서충주제일교회 담임목사는 "교정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한 분들이 많아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명철 면장은 "지속적인 안경 후원사업이 중앙탑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간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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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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