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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충남도 정예공무원, 수해 복구 발 벗고 나서 - 24일 도 인재개발원 교육생·직원 100여 명 일손돕기 힘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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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8-25 15:11:55 입력 22-08-24 14:43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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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청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늘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부여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도 인재개발원 정예공무원 교육과정 교육생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했다.

    일손돕기는 도 인재개발원 직원과 제26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부여군 은산면 일대 포도·딸기 농가에서 침수·파손 현장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과 직원들은 토사물 정비, 폐기물 수거, 침수 주택·시설 정리, 쓰레기 청소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8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오지현 원장은 "수해로 상심이 클 피해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 인재개발원의 대표 교육과정으로 도·시군, 세종시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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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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