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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용해동·부주동,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 용해동, 복지기동대·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와 선행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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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8-25 14:48:36 입력 22-08-25 14:28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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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청

    용해동과 부주동이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비지땀을 흘렸다.

    용해동은 지난 19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지회와 협력해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저장강박에 의한 생활쓰레기 방치, 위생 불량에 따른 악취 등이 심각한 상태로 봉사자들은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전재혁 대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부주동에서는 지난 20일 남도사랑 목포봉사단과 부주동 복지기동대원이 독거노인 가구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가정은 집안 곳곳이 쓰레기로 어지러운 상태이며, 심한 악취로 어르신의 건강을 해치고 이웃에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성주 회장은 "누울 곳조차 없었던 집을 편안한 주거 공간으로 변화시켜 뿌듯하다. 앞으로 깨끗한 공간에서 편히 쉬며 하루 빨리 삶의 의욕을 찾고 쾌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주동은 해당 가구를 옥암2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연계해 도배, 장판·싱크대를 교체할 예정이며,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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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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