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추석 차례준비 고객 손짓 주요 8개 성수품 반입량,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려 수급 안정 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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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덜겠다는 방침이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사과와 배 등 주요 8개 성수품의 반입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해 수급 안정을 꽤한다.
또 수급안정 대책 기간 동안 도매시장의 영업시간을 평소 보다 2시간 연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휴업일인 다음 달 4일도 정상 운영한다.
유통종사자들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 대책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도 해소한다.
이재휴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올 추석 차례상도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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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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