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구직자 위한 인천 기업설명회, 3년 만에 현장 대면 행사 오는 31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 23호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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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인 만큼 기업설명회가 고용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는 단비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 2년간 인천시 기업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하대, 인천대, 인천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하는 기업설명회는 오는 31일은 공기업, 다음 달 1일은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과 우수기업 26개 업체가 참여하며, 인천대 대강당 23호관에서는 각 기업의 발표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그룹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다음 달 1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여기업에게는 인천의 우수 인재들을 만날 수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맞춤 채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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