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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충남도, 산채재배 임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 도 산림자원과, 폭우피해 입은 비닐하우스 현장복구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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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06 10:15:04 입력 22-08-26 14:03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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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청
    충남도 산림자원과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산채재배 임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부여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임산물 등 27.43ha에 피해액 41억 1,400만 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수해 현장을 다시 찾은 도 산림자원과 직원 10여 명은 산채재배 하우스 내 파손된 자재 정리 및 퇴수로 정비 등 복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은환 꿈꾸는 백마강 산촌마을 공동체 대표는 "힘든 시기에 발 벗고 나서 일손을 보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피해지역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와 빠짐없는 현장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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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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