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최하는 '제6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개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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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대표적인 시장 축제인 문화의 거리 치맥 축제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31일 수요일 18시에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텀블러와 함께하는 치맥축제"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치킨 구매 고객과 문화의 거리 상점가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원 상당의 텀블러를 제공한다.
또한, 20% 저렴한 가격에 생맥주를 제공하며, 텀블러를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원 할인된 가격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원주문화원의 '천연의 강원감영 원주문화재 야행'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는 원주가 통닭으로 유명했던 7~90년대의 명성을 이어나갈 지역의 토종 브랜드 양성을 목표로 브랜드 위주보다는 지역의 토종 업체와 체인화를 준비 중인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여 원주의 대표적인 브랜드 양성 및 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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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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