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쾌거 농촌종합지원센터, 지방소멸기금사업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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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가 2022년도 전북 지방소멸기금사업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사업은 남원시 대강면을 중심으로 이번 년도부터 다음 년도까지 연간 5천만원, 총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대강면 사회서비스 영역의 현황과 면민 수요조사 진행을 통해 대강면내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면민대상 문화, 복지, 여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원시의 경우 대강면민, 행정, 사회복지분야 민간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대강면 행복협의회'를 구성해 사회서비스영역의 새로운 민-관협치 체제를 구축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사업은 내달부터 대강문화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기존 대강문화복지센터 본연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사회서비스영역의 활동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다. 올해 1차년도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대강면 행복협의체 구성 및 운영, ▲대강면 사회서비스 현황조사 및 수요조사, ▲찾아가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 ▲대강면 행복문화버스 운영 등이며 다음해 2차년도 사업의 경우 1차년도 사업결과 및 주민 수요결과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대강면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농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의 활성화를 통해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강면만의 맞춤형 사회서비스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차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경우 도내 남원시, 김제시, 군산시, 순창군 등 4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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