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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문주 남원시 통합사례관리사,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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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승인일시 2022-09-06 10:12:39 입력 22-08-29 14:46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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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주 통합사례관리사 사진 남원시청

    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김문주 통합사례관리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한 '2022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행정기관과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실천한 사례를 모집해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남원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문주 통합사례관리사는 남편의 폭력으로 뇌전증을 앓게 된 엄마와 정신질환 의증의 은둔생활 중인 두 자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안전·건강·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근로활동 참여로 자립을 이끈 사례를 기술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2009년부터 13년차인 배테랑 김문주 통합사례관리사는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클라이언트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복지·간호직 인력이 통합돌봄·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이 함께 돌보며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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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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