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추석맞아 50개소에 '범시민 식품 나눔행사' 추석 전·후 3주간 자치구별로 범 시민 나눔행사 추진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시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추석 전‧후 3주 기간인 오늘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나눔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행사기간 동안 거주지 동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주거 밀집지역 내 모금 활동이 활발한 곳 약 50개소(자치구별 최대 2개소)를 거점기관으로 지정하여 기부물품 모금함을 설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거점기관에서 모집한 기부물품은 해당 지역의 각 자치구 푸드뱅크·마켓 37개소에서 신속히 수거, 분류·검수 절차를 거쳐, 긴급위기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수해민 등 지역 내 식품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하동준 서울시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최근 고물가와 감염병 위협 지속으로 명절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서울시민의 정을 나눠 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캠페인 이후에도 언제든지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잇다' 푸드뱅크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참여 문의가 가능하다.
추천0
저작권자 © 대한복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reivianjeon@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