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로워진 광화문광장을 태권도 공연 명소로 다음 달 2일, 태권도의 날 광화문광장 태권도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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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서울시가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태권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2022 서울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은 '서울 문화의 중심에서 즐기는 태권도'를 주제로 다음 달 2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및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예능에서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스타 이대훈과 화려한 태권 트롯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나태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4일간 저녁 8시 정각,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공연장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2022 회복-공존' 전시가 진행된다.
'2022 서울시 태권도의 날 기념공연'은 오늘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시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관람은 가능하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원조 한류인 태권도가 최근 미국과 유럽 여러 경연 대회에서 주목을 받고, 유럽연합(EU)에서도 태권도를 문화‧교육 분야 지원 사업으로 지정하는 등 세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2007년부터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태권도를 서울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광화문 공연을 통해서 태권도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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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주기자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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