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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위성곤 국회의원, “서귀포 대평포구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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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승인일시 2023-01-25 11:06:06 입력 23-01-25 10:58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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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제주 서귀포시 대평포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의 후속사업의 성격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조성(유형 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 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 3)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시 대평포구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으로 지난해 9월 공모, 서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해수부는 대평포구에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열악한 해녀 조업환경 및 정박공간 주변 안전시설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위 의원은 서귀포 지역이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작년 국회 예산심사 단계에서 예산증액을 끊임없이 요구하였다. 또한 공모단계부터 서귀포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평가 단계에서도 서귀포 선정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쳐왔다.


    위성곤 의원은 “대평리는 현직 해녀인 어촌계장 등 총 34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이 70세로 물질 작업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라면서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선정으로 해녀의 어업여건이 개선되고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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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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