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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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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방송 승인일시 입력 24-10-14 18:06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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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현지 시간) 오후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한편,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오늘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기후변화협력 기본협정,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 MOU등을 토대로 기후변화, 디지털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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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korea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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