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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 공무원 위한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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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승인일시 2022-09-01 11:06:00 입력 22-08-31 18:31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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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청년 공무원들이 직접 인사정책을 논의하는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발대식이 31일 인사혁신처에서 개최되었다.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은 국가공무원 중 40%가 넘는 20~30대 청년 공무원의 정책결정 과정 참여 확대를 위해 출범되었다.


    직접 인사정책을 논의하고 공무원 인사제도와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일반직, 경찰, 소방, 교사 등 20개 부처의 청년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무원 인사제도 자문,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제언을 비롯해 새천년(MZ)세대 공무원과 인사처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 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 현재의 공직문화를 진단하고, 공무원 인사제도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과 공직문화 혁신, 인사제도 자율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공직이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역량을 발휘하는 일터가 되기 위해서는 공정, 자율, 소통 그들의 가치에 부합하는 인사정책은 필수"라며 "자문단이 인사정책에 대해 스스로 논의하고 공무원 인사 관장기관에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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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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