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상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박완수 도지사, 방송통신대 관계자와 평생교육 정책과 협력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본문
ⓒ경상남도
경상남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에 설립되어 국민의 학습권 보장과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원격대학으로 비대면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발전을 모색해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전해왔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이영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 동문회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로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방송통신대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관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사업 발굴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 도지사는 "방송통신대가 평생교육분야 고등교육기관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0
저작권자 © 대한복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minchul0402@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