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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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에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포함하여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세~39세(주민등록상 출생연도 1982~2003년)의 서울 청년은 이삿짐 운송비와 중개수수료를 더하여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개수수료를 미포함하고 이미 신청한 청년도 신청 금액이 40만 원을 넘지 않았다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신청 대상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의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40만 원 이하의 주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달 16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 확대와 신청기간 연장은 현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한 조치며, 서울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청년들과 동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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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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