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시
서울시가 사회안전망 밖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생태조사는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를 최대한 샅샅이 발굴한다는 목표로, 작년 실태조사 시 미완료자(거부, 부재 등)와 각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정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등 약 12만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동주민센터 공무원이 직접 개별 가구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1년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 시 조사 미완료자(76,204가구), 자치구 자체 추정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40,690가구, 21. 12월 말 기준), 21년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 조사완료자 중 재분류한 경우, 22년 자치구 자체 실태조사 계획에 따른 조사(8개 자치구), 기타 실태조사를 희망하는 주민 등이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온전히 동주민센터 직원의 힘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이 어려운 만큼, 금번 실태조사에서 주변 이웃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천0
저작권자 © 대한복지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minchul0402@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