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시,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28~29일 이틀 간,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6백 명 참석규모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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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8~29일 이틀 간,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박람회(부제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들을 한 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보는 행사이면서도, 진로탐색 멘토 세미나, 취업과 창업 컨설팅, MZ세대 감성의 체험활동, 청년축제·콘서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진행한다.

정책상담존은 진로취업, 건강관리, 법률상담, 주거 상담, 마음건강, 창업, 노무, 금융 등 현재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8대 분야를 정해 전문가와 1:1 심층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람회 구역으로는 분야별 전문가, 청년 멘토와 경제·환경 등을 이슈로 대화의 장을 나누는 세미나 존, 인공지능(AI) 면접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지원하는 취창업 존, 손글씨·향수만들기·테라피 등을 체험하는 힐링체험 존, 청년정책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이벤트 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29일 15시부터는 청년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헬로우 핼러윈 축제 등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은 "많은 청년들이 서울 청년정책을 통해 도움받기를 바라며, 그러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청년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청년정책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서울청년센터는 서울시가 청년의 오늘을 함께 동행해가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주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년자원과 연계해 안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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