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시,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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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부산시는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16개 구·군 단체장이 '민선 8기 시-구․군 소통․혁신 2차 회의'를 열고 도시 인프라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일 민선 8기 시장과 구‧군 단체장의 첫 만남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구‧군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첫 회의 때 공동 선언한 '부산시-구‧군 소통‧혁신 선언'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포함한 시 소속 실·국장과 민선 8기 부산시 모든 구청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회의 결과 보고 청취, 도시 인프라 분야에 대한 중장기 혁신과제 발표, 안건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 시장은 회의 전반에 걸쳐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상시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구‧군 간의 협치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구․군과의 수평적 소통채널을 갖추고 동반자적 입장에서 수시로 대화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부산의 핵심 과제가 하나도 빠짐없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구·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차 회의는 문화, 관광, 지산학 협력, 글로벌 인재양성 등 소프트 파워 분야를 주제로 올해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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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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