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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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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승인일시 2022-10-27 07:40:38 입력 22-10-25 14:37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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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23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세계 일류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의 회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를 만나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장품 산업이 2년 연속 수출 세계 3위라는 역대 최고 수출 실적(10조 5,099억 원, 전년대비 21.3% 증가)을 기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교류를 통해 뷰티산업의 최대 시장인 프랑스를 거점으로 국내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대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유망 뷰티기업 지원을 위한 서울시와 코스메틱 밸리 간 파트너십 구축, '코스메틱 360'과 '서울뷰티위크'의 행사 연계를 통한 참여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상시 교류 협력(뷰티인력 양성, 뷰티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이에 서울시는 국내 유망 뷰티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중점을 두고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메틱 밸리'는 전 세계 최초로 뷰티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1994년 설립되었다. 겔랑, 이브생로랑 등 100여 개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 일본 시세이도, 한국 태평양(퍼시픽 유럽) 등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수·화장품 산업의 비즈니스 지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 등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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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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