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아리수' 수질검사 항목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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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연구원 연구사들이 아리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먹는 물에 대한 선제적 수질감시 강화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잔류의약물질을 포함한 미규제 신종물질 5종에 대한 검사를 추가해 총 341항목으로 수질검사를 확대하고, 상수원에 대한 특별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수도권의 식수로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물 '아리수'에 대한 조금의 시민 불안도 없도록 수질감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손정수 서울물연구원장은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법정 수질기준은 물론, 강화된 수질감시 항목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면서 "의약물질처럼 사회적으로 문제시되는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확대하고, 제거 연구도 병행하여 더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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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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