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방문해 자율협력주행버스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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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경제부지사, 자율협력주행버스 시승하고 있다. ⓒ경기도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성남 판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 방문해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시승했다.
염 부지사는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역까지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직접 타보고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자율주행센터와 관제실, 4차 산업 전시체험관을 관람하고 융기원이 구축한 자율주행 기반을 점검하며 김재영 융기원장 등 연구 관계자와 소통했다.
아울러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판교 제1·2·3 테크노밸리 현황과 성공요인, 앞으로의 발전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염태영 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 디지털 대전환 등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신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연구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경기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핵심기술 고도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실증단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국내 최초 도심환경 자율주행 실증단지 기반 조성(판교 제1·2 테크노밸리), 레벨 4 수준 자율주행 셔틀 개발, 경기도자율주행통합관제센터 및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분야 기업 지원 등 경기도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연구기관이다. 경기도는 시험 운행이 종료되는 12월부터 도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시범운행(무상)을 거쳐 내년 4월경 유상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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