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대전시 소재 롯데제과 대전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보는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연이어 발생한 상황 속에서 산업재해 예방 모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롯데제과 대전공장은 제과업체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공장 전체 자율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1,424건)를 자체 발굴하여 개선‧관리하고  안전교육 체크 앱을 자제 개발하여 매 작업 시작 전 일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체계가 잘 구축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 총리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으며, 특히 일하는 데 있어 안전한 일터는 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므로 정부, 회사, 근로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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