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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 개최 긱워커, N잡러 등 새로운 노동 형태의 등장과 정책적인 지원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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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승인일시 2022-11-16 15:31:37 입력 22-11-16 15:2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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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


    국무조정실은 보통 청년들의 관점으로 청년들의 현실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의 마지막 5회 차를 오는 17일 서울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개최한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코로나19 등 노동환경이 변화하면서 함께 청년층에서도 초단기 노동자(긱 워커), 2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 등 새로운 노동 형태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공작소는 새롭게 등장한 청년들의 일 세계를 들여다보고, 노동환경의 변화에 맞춰 어떤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지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는 ‘다양한 직업’이란 주제를 연사들이 일과 관련된 경험, 앞으로 일자리의 미래, 다양한 직장문화라는 각각의 테마로 발표하고 공작소 참가자들과 발표 내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참여자들의 분임별 토론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직업을 찾는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의 일 경험과 관련해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슈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한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다섯 번의 청년정책 공작소를 통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참여자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강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향후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정책 공작소’는 지난 9월 ‘자산형성’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청년’, ‘청년 정책참여’, ‘지역 청년’, ‘다양한 직업’까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 5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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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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