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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제13차 한-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융합기술을 적용한 지역개발전략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스리랑카 대사를 비롯한 SAARC 회원국 주한대사관 인사, SAARC 회원국 인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를 포함한 국내외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하여 지역개발전략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각국의 지역개발전략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지원 등 역량강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남아시아지역협력기구(SAARC,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는 남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경제, 사회, 문화적 교류협력 증진 위해 1985년 설립된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06년 옵서버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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