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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희재 국회의원,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들의 교통 편의 제고 ... SRT 투입 신속히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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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기자 승인일시 2023-01-06 10:52:05 입력 23-01-06 09:55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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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김희재 국회의원 ⓒ김희재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전라선 등 3개 노선에 SRT 투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SRT 전라선 투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 3일 국토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SRT는 부산과 전남 목포, 즉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도권 동남부 주민들과 전라선 운행 지역 주민들은 서울역 혹은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만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국토부의 SRT 전라선 투입 결정에는 김회재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회재 의원은 “SRT 전라선 운행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수도권 동남부 수백만 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비롯한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반드시 조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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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철기자
    minchul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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